장판 가격 및 종류 정보
예전부터 장판은 집 내부 바닥 마감재로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께서 장판이라고 하면 노란색이나 짙은 갈색을 띄며 식물 및 사각 모양의 패턴이 양각되어 진 모습을 많이 상상하실겁니다. 그 이후 인테리어 바닥 마감재 종류와 제조 기술이 발달하면서 마루, 대리석, 타일 등의 소재로 적용하는 경우가 많아졌지만 최근 들어서는 다시 장판이 각광받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장판의 종류와 디자인 및 재질 등이 매우 다양하게 공급되고 있으며 나아가 앞서 언급한 마감재들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장판을 시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이러한 장판 가격과 종류를 궁금해하고 계시는 분들께 자세한 정보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1. 장판 종류
우선 우리가 흔히 집 내부 거실이나 방 전체에 적용하는 장판의 종류에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장판은 크게 두가지 종류로 구분할 수 있는데 바로 페트 장판과 모노륨 장판입니다. 두 장판은 모두 공통적으로 PVC 재질을 기반으로 만들어져 있으나 세부적인 재질의 차이와 시공방법 및 내구성 등에 의하여 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여러분들께서 장판 종류를 선택함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확인하셔야 할 차이점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모노륨 장판 | 페트 장판 | |
내구성 | 강함 (내열성 강함) | 약함 (내열성 약하여 열변형 가능) |
시공 방법 | 밀착 접착식 | 단순 이음매 겹침식 |
가격 | 높음 | 낮음 |
주요시공대상 | 거실, 방 등 | 발코니 등 |
많은 분들이 예상하시는 예전에 주로 사용 된 장판은 페트 장판이었습니다. 하지만 요새는 모노륨 장판을 많이 이용하여 시공 후에도 장판인지 잘 모를 정도로 깔끔하고 다양한 디자인으로 적용되고 있습니다.
2. 장판 가격
장판을 선택함에 있어 가격 부분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우선 장판 가격을 확인하고자 하실 경우에는 장판 자체 자재의 가격과 시공 가격을 함께 고려하셔야 합니다. 직접 셀프로 장판 시공을 진행하고자 하시는 분들께서는 단순 장판 자재의 가격만 고려하시면 되지만 전문 인테리어 업체를 통한 시공을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반드시 시공비, 즉 인건비가 포함 된 금액까지 함께 확인 해 보셔야 합니다.
우선 장판 자재 가격을 먼저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장판 소재는 이미 예로부터 기 출시되어 많이 유통되어 온 마감재이기 때문에 장판을 제작하는 자체 기술이나 구성물질 측면에서 브랜드 별 큰 차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차이를 발생시키는 부분은 바로 장판의 종류와 두께입니다. 종류는 앞서 말씀드린 두 종류만으로 비교가 가능하지만 두께는 기본적으로 1.8T부터 4.5T까지 다양하게 존재하며 두께가 두꺼워질수록 가격도 높아지게됩니다.
▶ 페트 장판 2.0T : 약 8000원/m
▶ 모노륨 장판 1.8T : 약 10000원/m
▶ 모노륨 장판 2.0T : 약 18000원/m
▶ 모노륨 장판 3.2T : 약 27000원/m
▶ 모노륨 장판 4.5T : 약 37000원/m
보시는 것처럼 페트 장판은 모노륨 장판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를 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모노륨 장판의 경우에도 장판의 두께가 두꺼워질수록 자재비가 배로 상승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모노륨 장판 4.5T의 경우에는 주로 아이를 키우는 집의 경우에 충격 소음을 잘 흡수해 주기 때문에 적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시공 가격까지 함께 포함 된 실질적인 가격은 어느정도가 될까요? 기본적으로 모든 집의 내부 전용 공간 면적이 다르며 실제 장판을 적용하고자 하는 대상 위치가 각기 다르기 때문에 자세한 금액은 시공 업체에 견적을 받아보셔야 하지만 그 비용이 합리적인 금액인지 참고하실 수 있도록 일반 24평 아파트 내부 거실 및 방까지의 장판 자재 및 시공까지 포함 된 비용을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 모노륨 장판 1.8T 및 시공 포함 : 약 50 만원
▷ 모노륨 장판 2.0T 및 시공 포함 : 약 70 만원
▷ 모노륨 장판 4.5T 및 시공 포함 : 약 155 만원
3. 추가 비용 발생하는 경우
앞서 소개해드린 시공 비용을 포함 한 장판 가격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시공 시 아무런 방해요소가 없을 때의 기준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실제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 바닥 마감재를 교체하기 위한 공사를 의뢰하게 될 경우 방해요소가 모두 없는 상태에서 진행되기란 쉽지 않습니다. 아파트를 새로 신축하는 곳에서 장판을 설치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되지만 실제로는 실제로 거주하고 있는 집 내부를 공사해야 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시공 비용이 추가 될 방해 요소들이 존재합니다. 아래에 소개드리는 경우가 추가 비용이 발생될 수 있는 케이스들이오니 업체에 장판 시공을 의뢰 및 견적하실 경우 꼼꼼하게 비용에 대해서 확인하신 후 계약을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1) 짐이 적재되어 있는 경우
보통 실제 거주하고 있는 집의 마감재를 장판으로 교체하는 시공이 일반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교체되어야 할 마감재 위에 많은 가구와 짐이 존재하게 됩니다. 당일 이사를 오는 경우에는 이사짐 센터의 차량에서 짐을 내리기 전 전체 공사를 진행하면 문제가 없지만 거주하고 있는 집의 장판 시공을 하는 경우에는 이러한 짐들을 외부로 이동시켜 방해요소를 없애기 위한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기존 바닥 마감재 철거가 필요한 경우
장판 시공 전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마감재의 철거 공사 비용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만약 페트 장판이 기존에 설치되어 있었다면 따로 시공 비용이 청구될 가능성은 적겠지만 마루나 타일 같은 조립 및 접착형 마감재가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경우라면 그 철거 과정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추가 비용이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바닥 시멘트 균열 보강 필요한 경우
바닥의 마감재를 드러내고 나면 슬라브라고 불리는 시멘트 바닥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 부분에서 부분적으로 균열이 발생해 있을 경우에는 이를 추가로 보강하여 장판을 시공해야만 합니다. 보통 시멘트는 시간이 지나면서 더욱 경화되고 단단해지는 과정을 거치며 표면에 작은 균열들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 위에 그대로 장판을 시공할 경우 들뜸 현상이 일어날 수 있어 편평화 작업을 반드시 선행해주어야 합니다. 해당 과정에 있어서도 추가 비용이 다소 발생할 수 있는 점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장판 가격 및 종류와 나아가 장판 시공을 할 경우 추가 비용이 발생될 수 있는 케이스들에 대해서도 자세히 소개해드렸습니다. 예전과 달리 장판에 대한 이미지와 실제 사용 시 만족도가 높아졌기 때문에 많은 분들로 하여금 장판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셀프 인테리어 및 이사 등 바닥 공사를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관리가 어려운 원목마루나 대리석 혹은 타일 보다는 보행감이 좋고 유지보수가 편리한 장판을 적용해 보시는게 어떨지 추천드립니다.
♣ 데코타일 가격 및 종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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