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터널증후군 증상 및 치료법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및 치료법

 오늘 포스팅을 통해서는 손목터널증후군 증상과 그 치료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평소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손가락 저림, 통증 증상 때문에 고통을 겪고 있는 분들께서는 반드시 이 글을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실제로 컴퓨터가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시기부터 해당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더욱 많아지기 시작하였는데, 그 이유가 바로 손목터널증후군 때문입니다. 그동안 TV나 인터넷과 같은 여러 매체를 통하여 손목터널증후군이 많이 소개되었기에 이 질환의 명칭에 대해서는 대부분 익숙하게 받아들이시지만 자세한 손목터널증후군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서는 제대로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평소에 손목터널증후군의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셨던 분들께서는 끝까지 읽어보시고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1. 손목터널증후군이란?

 우선 손목터널증후군이 정확히 어떤 질환이고 발생하는 원인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우리의 손은 몸에서 시작해 팔과 팔목을 통해서 이어져있는 복잡한 신경과 혈관 및 근육을 통해 이루어져 있으며, 이를 통하여 자유롭고 정밀한 손가락 움직임이 가능합니다. 그중에서도 손바닥과 손가락 안쪽의 감각을 관장하는 정중신경이라는 신경관이 손목 안쪽의 있는 수근관이라는 공간을 통해서 손과 팔 사이를 이어주고 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이란?

 

 그러나 이 수근관이라고 불리는 공간이 주변의 손목 인대가 비대해지면서 좁아들게 되면 정중신경이 눌리며 압박받게 되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정중신경이 눌리게 되면 손가락과 손바닥에서의 통증이 나타나게 되고 이를 손목터널 증후군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실제 의학계에서는 앞서 언급드린 수근관이라는 명칭을 빗대어 손목터널증후군이 아닌 손목 수근관증후군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손목터널 증후군은 오랜 전부터 존재하던 질환으로 주로 손목에 무리가 많이 가는 가사 노동을 평생 해온 중년 여성들이나 혹은 비만, 당뇨 증세를 가지고 있는 분들한테서 나타나곤 하였습니다. 하지만 불과 약 20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보급 및 사용되어온 컴퓨터 때문에 요즘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분들이 해당 질환으로 인하여 고통받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손목 인대를 지속적으로 자극하는 자세와 움직임 때문이며 컴퓨터를 이용할 경우 마우스나 키보드를 장시간 사용하는 과정에서 손목에 이러한 무리를 가져오게 됩니다.

 

 

2.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수근관이 좁아지면서 발현되는 손목터널증후군은 다른 질병으로 인해 발생되는 손 통증들과는 차이가 나는 증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래의 증상들을 확인해보시고 직접 겪고 있는 증상과 많은 부분이 일치하는 분들께서는 반드시 정형외과 또는 재활의학과 전문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증상을 가볍게 여기고 지속적으로 손목에 무리를 주면서 방치하게 되면 심할 경우 치료가 불가능할 수 있으니 꼭 조심하셔야 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 야간시간에 주로 손가락 저림 혹은 통증이 오는 경우

▶ 손바닥이 굳거나 경련이 일어나며, 특히 기상 후 자주 일어나는 경우

▶ 손목을 360도 돌리면 깊숙한 곳에서 지속적인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

▶ 다소 무거운 물건을 들다가 나도 모르게 힘이 풀려 떨어트리는 경우

▶ 손가락이 불에 데인 것처럼 따끔 거리는 경우

 

 

3. 손목터널증후군 치료법

 손목터널증후군의 경우 치료를 하기 위한 방법으로 우선 약물치료를 먼저 선행하고, 증상 및 수근관 축소 상태가 심할 경우에는 수술을 통한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우선 증상이 아주 경미할 경우에는 별도의 약물 치료 없이 손목에 부목을 대고 손목이 꺾이는 동작을 금지하여 당분간 휴식을 통해 치료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 경우에는 경구 약물인 소염 진통제를 복용하며 수근관에 직접적으로 스테로이드를 주입하여 치료하게 됩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치료법

 

 하지만 이 치료법마저도 약물을 투여한 시점에만 잠시 완화될 뿐 다시 증상이 이어진다면 결국 수술을 통해서 치료를 진행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이 수술은 그 과정에 있어 완치 후에도 후유증을 가져오게 되는데 그 이유는 바로 수근관을 확장시키기 위해서 손목 인대를 절제하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이미 비대해져 있는 손목 인대가 스테로이드 주입을 통해서도 이완시킬 수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물리적으로 해당 인대를 잘라내어 수근관 공간을 확보해야만 합니다. 이 경우 수술 후에는 잘라낸 손목 인대로 인해 수술 전보다 손바닥에 힘과 악력이 쇠퇴하게 되지만 손목터널증후군으로 인해 발병되었던 증상들은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수술치료

 

 이렇듯 손목터널증후군은 요즘 시대에는 누구에게나 쉽게 발병될 수 있으며, 특히 발생되는 초기 증상이 단발적으로 일어나는 증상으로 착각하여 방치시킬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장기화될 경우에는 수술 치료 후에도 평생 후유증을 가지고 살아가야 하므로 반드시 유사한 증상이 있는 분들께서는 병원에 방문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손목터널증후군을 포함하여 여러가지 외과적 질환 및 재활치료에 특화된 곳의 홈페이지이오니 주변에 살고 계시는 분들께서는 확인 후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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