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 증상 및 치료방법

오십견 증상 및 치료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많은 아저씨 아주머니 분들께서 자주 겪으며 고통받고 계시는 오십견 증상 및 치료방법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특히 40~50세 연령층 사이에서 주로 느끼는 여러가지 신체 이상 증상들 중 오십견은 매우 자주 발생하는 관절 질환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오십견이 정확히 어떤 질병이며, 오십견에 의해서 발생되는 정확한 증상 및 통증은 어떠한 것들이 있고 나아가 제대로 된 치료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대다수가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합니다. 오늘은 그러한 분들께 정확한 오십견 증상 및 치료방법과 함께 자세한 정보를 전달드릴 예정이오니 끝까지 읽어보시고 본인 증상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1. 오십견이란?

 오십견의 정식 의학 명칭은 유착성 관절낭염입니다. 즉, 말 그래도 관절 부위에 유착하여 발생하는 염증 질병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왜 옛날부터 사람들 사이에서 오십견이라고 불러져 왔을까요? 그 이유는 앞서 소개에서도 잠시 언급드렸던 내용 중 오십견이 40~50세 연령층 사이에서 주로 발생한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예전에는 40세 보다는 50세 이상의 노인분들한테 주로 나타나는 질병이었으며 이 질병이 발생하여 증상 및 통증을 유발시키는 부위가 견관절이라고 불리는 어깨이기 때문에 50대 분들한테 자주 나타나는 견관절 관련 질병이라고 하여 오십견이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오십견이란?

 

 이러한 오십견은 시간이 지나며 생활 환경 및 식습관 등의 변화로 인해 현재에 이르러서는 40대 분들한테도 발병되기 시작하였습니다. 또한 특이한 사실은 여러 실험과 통계자료를 통해 분석해본 결과 오십견이 발병되는 성별은 약 60% 이상이 여성이었으며, 나아가 일반적인 건강한 사람보다는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서 더 높은 확률로 발병된다는 점입니다.

 

 

 오십견이 발병되는 정확한 원인은 아직까지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으나 해당 질병을 경험 한 환자들의 공통적인 환경과 배경을 통하여 추측하고 있습니다. 우선 어깨 부위에 직접적인 충격을 받았다거나 골절상을 입었다가 회복했던 이력이 있는 사람들에게서 주로 나타날 수 있으며 그 외에는 위에서 소개한 당뇨 혹은 목 및 허리 디스크 탈출증에 의해서도 더 높은 확률로 발병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와함께 신체의 노화가 직접적인 발생 원인이 되기도 하며 나아가 오랫동안 잘못 된 자세를 유지하거나 혹은 무리하게 어깨 근육 및 견갑골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서 특별한 예고없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2. 오십견 증상

 보통 오십견이 발생할 수 있는 나이대의 분들께서는 오십견 이외에도 여러 관절 부위에서 다른 이유들 때문에 통증이나 이상 증상을 자주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어깨 관절에서 느껴지는 통증이 오십견 때문이 아님에도 오십견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십견에 의한 통증은 어깨 관절 부위 안쪽 깊숙한 부위에서 지끈거리거나 신경이 눌리는 듯한 형태로 주로 나타납니다. 더불어 아침이나 낮에는 괜찮다가도 주로 누워서 자야 할 밤 시간에 그 통증이 더 심해지는 경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종류의 통증을 느끼고 계시다면 오십견이라고 생각해볼 수 있으며 통증이 발생한 지 1-2주의 시간이 지나면서 만약 통증이 있는 부위의 팔을 제대로 들지 못하거나 움직이기에 어려움이 느껴진다면 100% 오십견이라고 판단하셔도 무방합니다.

 

오십견 증상

 

 그 통증의 정도가 매우 심한 것으로 알려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오십견을 경험하시는 분들께서는 병원 진료를 잘 받으려 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오십견이 가지고 있는 단계별 증상 특성 때문입니다. 쉽게말해 오십견은 통증이 나타남과 함께 어깨와 팔을 움직이는데 제한이 되기 시작하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자체적으로 회복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오십견의 단계별 증상은 총 3단계로 나뉘어 질 수 있습니다.

 

◆ 통증기 : 통증이 심하게 발생하는 시기 (3개월 이상 지속 가능, 어깨 관절 주변 경화 단계)

◆ 동결기 : 통증은 점차 줄어드나 관절 운동 범위 제한 시기 (팔을 들거나 움직일 수 없는 단계)

◆ 용해기 : 경화 된 관절 주변이 용해 되며 운동범위가 회복되는 시기 (정상 범위로 돌아오는 단계)

 

 

3. 오십견 치료방법

 앞서 언급드렸 듯 많은 환자분들께서 오십견 증상이 가지고 있는 단계별 특징 중 용해기 때문에 통증과 증상을 느끼시더라도 병원 진료를 받지 않고 버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오십견이 발생 한 후 자체적으로 회복되는 과정에 있어서 그 회복률이 개인차가 매우 심하며 많은 환자들의 케이스를 통해 밝혀진 바로는 별도의 치료 없이 자연적으로 용해기를 거쳐 회복이 되는 경우에는 어깨 관절의 운동 범위가 이전만큼 100% 회복되지 않으며 나아가 지속적으로 유발 된 부위에 오십견이 재발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따라서 오십견 통증 및 증상을 명확히 확인하신 분들께서는 반드시 지체하지 마시고 병원 진료를 받아보셔야 하며 병원 진료 시 치료할 수 있는 방법들은 크게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눌 수 있습니다.

 

오십견 재활운동 치료방법

 

 우선 비수술적 치료 부터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십견은 우리 인체의 특정 효소나 영양분 또는 화학 성분때문에 발병되는 것이 아니라 언제든 발생될 수 있는 염증 때문에 생기는 질병이기 때문에 특별하게 복용하셔야 하는 약물이 있거나 혹은 치료제가 있다기 보다는 경화되고 있는 어깨 견골 주위의 근육을 이완시켜주고, 또 이러한 과정에서 느껴지는 극심한 통증을 견딜 수 있게 해주는 진통 역할을 하는 약물이 어깨 근육에 직접적으로 투여하게 됩니다. 하지만 비수술적 치료 방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약물 치료와 함께 병행되어야 하는 재활 및 도수치료 입니다.

 

 

 설명드렸듯 오십견은 통증 자체도 매우 고통스럽고 힘든 과정이지만 어깨의 운동 범위를 평생 좁게 만들어 놓을 수 있다는 증상 때문에 그 부분에 더 집중하여 치료하셔야 합니다. 따라서 재활의학과 진료를 통하여 도수치료를 진행하시면 어깨 관절 주변 부위가 지속적으로 경화되는 것을 방지시키고 운동 반경을 오십견을 앓기 전 상태 그대로 유지될 수 있게끔 할 수 있으며, 이 과정 중 항상 평소에도 아침 저녁으로 어깨 관절에 도움이 되는 스트레칭과 재활 운동을 진행하셔야 합니다. 처음에는 재활 및 도수치료 받는 과정에서도 통증이 심하게 느껴질 수 있으나 그 과정을 견뎌야 점점 경화되는 어깨를 부드럽게 풀면서 통증까지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오십견의 수술 치료는 위 비 수술 치료를 통한 과정에 있어서 통증을 극심하게 느끼는 일부 환자들에게만 적용되는 방법입니다. 직접적으로 어깨 관절 부위를 절개하여 관절 내에 퍼져 있는 염증을 완벽하게 제거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수술이기 때문에 재활 운동 및 도수치료를 받으며 겪는 통증과 함께 평소에도 통증이 매우 극심하여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분들에 한하여 어깨 신경 차단술이라는 수술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는 인위적으로 통증을 없애기위해 차단하지 않아도 될 신경을 차단하는 것이므로 매우 위험한 수술이며, 수술 이후에도 부작용이나 합병증이 발생되지 않는지 면밀하게 검사를 진행해야 합니다.

 

 

 오늘은 오십견이 정확히 무엇이며 나아가 원인, 증상 그리고 치료방법까지 자세하게 설명드렸습니다. 평소 어깨가 아프신 분들이 많이 있으실 겁니다. 그리고 팔을 들고 머리를 만지지 못할 정도로 어깨가 굳어있는 분들도 많이 계실겁니다. 만약 이 두 가지를 모두 경험하고 계시다면 꼭 이 글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바로 근처 재활의학과 혹은 정형외과에 방문하시어 정확한 진료를 받고 치료하시기 바랍니다. 치료하지 않고 가만히 두면 알아서 나아진다는 마음은 꼭 버리시고 반드시 재활과 도수치료를 통해서 건강을 잃지 않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 도수치료 전문 재활의학 병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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